광양시, 이달 10일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

전라남도 광양시는 농업용미생물실 증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병해충방제와 토양개량, 작물생육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오는 10일부터 본격 생산한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

시는 지난해 297㎡ 규모의 미생물 생산시설을 구축했으며, 올해 멸균배양기, 자동포장기 등 연간 250톤 생산규모의 배양장비를 설치하고 7월 한 달간 시험가동을 거쳤다.


지난 7월 한 달간 시험배양한 비티균 등 6종의 미생물을 300여 농가에 8톤가량 공급했으며, 이달 10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올 하반기 100여 톤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미생물은 ▲악취와 유해가스 제거, 착색과 당도증가에 효과가 있는 광합성균 ▲유기물분해와 각종 해충·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는 고초균 △병원균 억제와 퇴비 부숙촉진, 토양개량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미생물 살충제로서 효과가 있는 백강균과 비티균 ▲최근 작물생육에 큰 효과가 있어 각광받는 클로렐라 총 6종이다.


농업용미생물 공급희망자는 매월 실시하는 농업미생물 활용교육을 수료해야만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허남일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적절히 활용하면 병해충 관리와 작물생육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업용미생물실 운영 조례를 개정해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연간 300L 한도 내 무상공급하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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