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후변화 속에서 제주농업의 길을 찾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새해 영농 계획을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농업인단체 및 품목별연구원 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농촌지도사업 10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시했다.

(10대 성과) △극조생 감귤품질 대전환 △아람콩 재배실증 성공 △초당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정립 △시설감귤 자동 관비‧관수 시스템 현장 적용 △생분해 비닐 피복 실증 △디지털 시설농업 교육장 완비 △유관기관 협력 농기계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지역농산물 백향과 부가가치 향상 창업지원 △제주향토음식 스토리집 발간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


2021년에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영농현장에 접목해청정제주 구현에 노력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총평을 내렸다.


이날 성과보고와 함께 기상과학원 주상원 원장을 초빙해 '기후변화와 제주농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2022년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상원 원장은 "지난해 여름 폭염, 늦은 태풍, 따뜻한 가을로 변덕스러운 날씨가 나타났다"면서 "디지털기술 기반 기후예측으로 농업재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인들은 농촌지도사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사업을 되짚으며 접목 가능한 사업을 검토하는 한편,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작목별 핵심재배기술을 익히며 올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기후변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를기회와 희망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는 의식 변화로 새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log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