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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친환경 벼재배단지 막바지 개인별 방제 나서

경상남도 남해군은 올해 광역살포기를 이용한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이미 세차례나 하였으나, 올해 유난히 벼멸구류의 밀도가 심해 오는 10일부터 막바지 방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남해군

올해는 긴 장마에 이은 세 번의 태풍 영향으로 볏대가 연약해진데다 중국남부 동남아 등지에서 저기압 기류를 타고 멸구류(벼멸구,흰등멸구,기타 비래해충)가 예년에 비해 많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만약 방제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생육후기 벼 변색 및 집중고사 피해로 수량감소는 물론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광역살포기를 이용한 방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멸구류의 밀도가 워낙 높아 방제가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농가들의 어려움도 따르지만 막바지 방제는 개인별 방제기를 동원해 살포에 볏대 밑까지 흠뻑 적셔 내려가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일반농업인(농가)에 추가로 예비비를 투입하여 방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지구에도 9월20일까지 친환경 벼 재배단지 전 필지에 자체방제 또는 단지별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500만 원 상당의 약제를 구입해 시름에 잠겨있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긴급히 약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약제는 인체 및 동물 등에 전혀 해를 주지 않는 친환경 제재이기 때문에 약해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됨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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