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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 친환경 어린이 텃밭' 가꿀 가족 모집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이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에 위치한 1,000㎡ 규모의 어린이 텃밭에서 쌈채소, 배추 등 농작물을 가꿀 126 가족을 7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텃밭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 중인 가족으로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2008년 3월 7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분양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dlatmdgus@sisul.or.kr)로 보내거나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2층에 마련된 무인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텃밭을 가꿀 가족의 선발 기준은 1순위는 3세대 동거가족이고 2순위는 다둥이 가족(3인 이상 자녀)이며 잔여 텃밭은 추첨을 통해 정한다. 이에 신청 시에 신분증과 우선순위 등을 증명할 수 있는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동거인 포함)이 필요하다.

분양신청서는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최종 결과는 16일 오후 5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어린이 텃밭은 가족당 8㎡이며 연간 이용료는 5만원이다. 텃밭 위치는 무작위 추첨으로 정해진다.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물뿌리개, 삽, 호미 등의 농기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과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초적인 재배 노하우를 익히기에도 좋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경영전략본부장은 "흙을 만지며 채소를 가꾸는 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와 심리적 안정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계절 텃밭, 모심기, 추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지난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만들기 체험 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20회 진행해 총 446명이 참여한 바 있다. 관련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내용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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