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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13억원 투입 토양개량제 지원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

전라북도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의 개량과 지력 증진을 위해 규산질비료·석회고토·폐화석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산성화된 토양개량과 지력 유지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 지역을 순차적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살포 효과가 약 3년간 지속됨에 따라 3년 1주기 간격으로 공급한다. 토양의 고유기능을 회복시켜 작물이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병해충 저항과 생산량 증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약 1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면과 덕천면,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상교동 등 14개 지역에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 폐화석을 공급했다.


특히, 농가 고령화와 장비 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살포단을 구성했으며, 살포 대상 면적인 4,000ha에 적기 살포를 완료했다.


시는 이를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고 토양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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