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콩 수확을 하기 위해서는 제때 파종해야


논 콩 재배농가 7월 상순 이전에 파종 마쳐야 안정적인 수확 가능

출처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논 콩 파종에 알맞은 시기와 콩 종자소독 요령 등 논 콩 재배에 관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아직 파종을 못한 농가에서는 파종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음 달 상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안정적인 콩 수확이 가능하다. 밭작물은 생육초기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고, 낮의 길이에 반응해 개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파종 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적정 재식밀도 재식밀도를 유지하면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쉽게 쓰러지거나 병의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너무 드물게 심으면 수확량이 줄어든다. 도 농업기술원은 논 콩 적기 파종 당부와 함께 파종 전 종자 준비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점들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파종 전에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줘야 각종 병해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종자 감염 병해는 콩 모자이크 바이러스병과 세균병인 불마름병, 들불병, 진균병해인 자주무늬병, 미이라병 등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들 병해는 콩 품질과 종자로 사용했을 때 발아율을 떨어뜨리고, 병이 다시 발생할 확률도 높다. 종자 소독은 파종 전 종자에 살균제가 골고루 묻도록 가루 묻힘(분의) 처리를 하도록 하며, 사용량은 적용 약제 권장량에 따라야 한다. 파종 후 새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류 기피제를 사용할 경우는 살균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코팅 처리해 파종하면 조류 피해와 종자 소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도내 콩 적정 파종 시기는 이번 달 중‧하순이지만, 최근 콩 앞그루 작물로 마늘, 양파, 배추 등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파종시기 가뭄에 따른 파종이 늦어지고 있다. 콩 파종이 너무 늦어지면 성숙기에 서리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다음 달 하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파종량을 구멍 한 곳당 4알씩으로 늘려주면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콩 파종밀도(70×20cm 재배시)에 따른 생육과 수량을 알아본 결과, 7월 중순 이후 구멍 한 곳당 4알씩 파종할 경우, 2알씩 파종할 때보다 수량이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신정호 전작담당은 "콩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늦어도 7월 상순까지는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 파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윤석일 기자 maste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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