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친환경잡곡 생산·유통기반 마련 박차


규모화 된 생산자 조직 대상으로 개소당 10억원 지원

수수밭

전라북도는 제값 받는 농업실현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잡곡 생산 농가 지원에 나선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잡곡 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학교급식 등으로 공급이 증가되고 있는 친환경 잡곡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잡곡의 공급기반을 확대하는 「친환경잡곡 생산․유통 지원사업」을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6년도 정읍시·고창군의 업체가 선정되어 현재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17년도는 전주시·남원시의 업체가 선정되어 2016~2017년 4개소에서 추진 중에 있다.

「친환경잡곡 생산·유통 지원사업」은 소량·다품목 위주의 취약한 잡곡 생산여건을 해소하고자 친환경잡곡 생산을 위한 농가조직화, 생산·가공·유통 등을 포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잡곡 계약재배 면적이 3ha이상(10호) 규모화 된 단지의 생산자 조직을 확보한 도내 농업관련 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대상 품목은 친환경 흑미, 콩, 찹쌀, 수수, 기장, 귀리 등이 가능하다.

친환경잡곡 생산·가공·유통을 위한 수확기, 탈곡기, 선별기, 가공기, 포장기 등 단지 내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 및 농가교육, 유통·마케팅 등 농가조직화를 지원한다.

2018년 사업은 이번 달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청 받고, 2018부터 2019년까지 2개년에 걸쳐 총 2개소를 선정하며, 자부담 20%포함하여 업체 당 10억원이 지원된다.

내년도 지원 사업 대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이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다음 달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해당 시장·군수에 사업을 신청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시군 친환경농업 지원업무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친환경잡곡 생산의 기반을 다져 친환경잡곡에 대한 수요 공급을 원활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조직화로 제값 받는 농업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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