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해양부산물 이용 친환경액비 생산 공급


기장군은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부산물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바다의 골칫거리인 불가사리를 이용한 불가사리 액비를 연중 생산하고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더불어 불가사리 액비인 '기장팜스타'를 유기농업자재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 등록을 마쳤고 친환경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액비 생산(사진 : 기장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장군청 해양수산과 연계하여 불가사리 액비를 생산하기 위해 3~12월동안 바다에서 수거된 불가사리를 수집해 불가사리 액비를 만드는데 이용하고 있다.

불가사리, 당밀, 발효미생물 을 혼합한 다음 발효시켜 불가사리 액비를 생산하고 있다.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이 불가사리 액비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농산물의 수량증대, 품질향상, 병해충예방, 연작장해 해결 등의 효과가 있으며 가정 내 화초재배 등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액비의 유기농업자재 공시등록으로 친환경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용미생물 생산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EM배양기 4기, 멸균형 배양기, 액비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 설비를 구축하였고 이에 따라 단균미생물(광합성균, 고초균)과 액비를 포함한 품질 좋은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기장군은 이처럼 활용범위가 넓고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활용범위가 넓은 액비를 비롯해 유용미생물을 군민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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