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촌진흥청, 유기농 감자 적합품종 연구


원주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는 원주시 호저면 유기농경지에 유기농 감자 적합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연구를 시작하였다.

지난 3월 16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호저면에 시험포장을 조성하고 감자를 파종했다.

시험에서 사용한 감자품종은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고운․ 새봄 ․ 조원 등 12개의 품종이다.

유기농 감자는 사계절 학교급식뿐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식자재로 수요가 높은 반면에, 병해충에 대한 관리가 어려워 유기농 감자 재배 농업인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감자에 발생하는 역병이나 더뎅이병은 매년마다 발생하는 고질적인 병해로, 이에 대한 병해충 관리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번 시험재배를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12개 감자품종에 대하여 역병, 더뎅이병, 진딧물 등의 병해충 발생 정도를 검정하고, 유기농 감자 재배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병해충 종합관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 운동의 선두에 서 있는 원주에서 시험 및 연구하여 관내에 최적화된 유기농 감자 품종을 선발할 수 있고, 클로렐라 등을 활용한 유기농 감자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로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친환경투데이 김완철 기자 kimwc@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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