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친환경 농업을 위해 새끼 우렁이 공급


해남군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저비용 유기농 실천을 위해 새끼우렁이 공급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해남군은 총사업비 5억 1300만원을 투입해 5,7961ha 면적에 새끼우렁이 69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잡초방제 시험검증 결과 벼농사 새끼우렁이 농법은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 잡초까지 99% 이상 방제 효과가 있다.

친환경 벼 논에 우렁이 모습

그리고 정지 작업 후 부화 50일된 우렁이를 10a당 1.2㎏(1,200마리)정도 논에 넣어주면 제초효과가 뛰어나 노동력 절감은 물론 제초 비용을 40~5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6월말까지 친환경 벼 인증을 받은 농가(보조 100%)와 친환경농법을 희망하는 일반 농가(자담 50%)에 공급할 계획으로 관내 6개 우렁이 양식장에서 관리 실태와 생육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 공급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농법은 친환경 농업 실천은 물론 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시키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농업환경에도 효과가 좋고 시장 경쟁력도 갖출 수 있는 우렁이 친환경농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바라며,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김완철 기자 kimwc@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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