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2018년산 친환경인증 벼 수매가 결정


양평군은 양평공사가 지난 5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2018년산 친환경인증 벼 수매와 관련 수매가격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위원회는 양평군친환경농업인단체장 3인, 농협 조합장 2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센터장 2인, 친환경농업과 과장, 양평공사 관계자 2인을 포함하여 총 11명을 심의위원으로 구성하고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친환경인증 벼 수매가 결정 심의위원회 (사진 : 양평군)

두차례에 걸친 격렬한 논쟁 끝에 위원장 및 위원 모두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아 수매가격 인상(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심의를 마쳤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2018년산 친환경인증 벼 수매가격은 유기농 80,000원/40Kg, 무농약 74,000원/40Kg으로 유기농, 무농약 모두 전년대비 4천원 인상된 가격이다.

위원회는 수매가격 인상의 배경과 관련하여 △전국적인 쌀값 상승세 △친환경 인증벼와 일반벼의 수매단가 차등화 △양평군 지역 이미지에 대한 친환경 농업의 높은 기여도를 제시하며, 친환경 농업 특구에 대한 양평군의 관심과 지원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되어야 함을 밝혔다.

박현일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과 애로사항 속에서도 친환경 농업을 지켜내는 양평군 친환경 농업인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정동균 군수께서도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금번 위원회가 잘 진행되길 바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양평공사의 친환경인증 벼 수매량은 2015년 2,473톤, 2016년 2,456톤, 2017년 2,407톤2018년 2,733톤이며 이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인증벼의 약 75% 수준이다.

전체 수매 참여 농가는 2016년 479농가 2017년 590농가 2018년 599농가로 지속 상승 추이에 있다.

양평공사는 매년 친환경인증미 판매를 위해 유통채널 다변화와 판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그 결과, 금년에도 친환경 인증미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10월 1주차에 2017년산 친환경인증미를 전량판매 하는 등 3년 연속 전량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organic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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