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유기농포도재배농업인 임혜숙씨, 거창군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


거창군은 지난 12월 5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창군농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거창군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웅양면에서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는 임혜숙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농업인대상 수상자 임혜숙씨 (사진 : 거창군)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 매년 1명을 선정하는 농업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군내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농업기술을 선도·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읍·면, 농업관련 기관·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태조사 등 엄격한 후보자 검증과 이날 심의를 통해 거창군 친환경농업 발전과 유기 농산물가공에 기여한 임혜숙(친환경·농산물가공 분야) 씨를 제7회 수상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임혜숙 씨는 현재 유기농 포도[12,399㎡(시설하우스 7,318㎡)] 재배와 가공 포도주 공장(규모 148.5㎡)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편인 정쌍은 씨와 함께 '유기농 정쌍은 포도' 브랜드를 출시해 1996년부터 한살림에 납품하고 있다.

더불어 석회보르도액을 활용한 농산물 재배의 지역 내 확산과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속 공동체인 '산하늘공동체'를 결성해 관내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02년 설립된 거창여성농업인센터 대표를 역임하고, 여성농업인상담소, 방과 후 공부방, 어린이집, 농한기 문화학교, 찾아가는 한글교실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헌신한 여성농업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혜숙 씨에 대한 농업인대상 수여는 2019년 거창군 시무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organiclab.co.kr


log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