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미생물센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자재로 등록 생산해 농가에 보급


사진 : 순천시

순천시는 친환경실천 농가를 위한 BT(Bacillus thuringiensis 바실러스 투린지엔시스)제를 유기농업자재에 등록 공시하고 올해부터 본격 생산 공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B/T제를 유기농자재로 등록 공시해 지난 6월부터 관내 친환경 실천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시험 생산과 실증시험을 거쳐, 지난해 전문연구기관의 독성 등 시험분석을 마치고 등록 공시(제공시-3-5-045호) 했다.

순천시가 공급하고 있는 B/T제는 나방류나 애벌레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천연 살충 미생물로써 포유류 등 다른 생물에는 독성이 거의 없어 유기농업에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벼의 경우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원예작물의 경우 청벌레, 배추나방유충, 좀나방 등의 유충방제에 효과가 탁월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B/T제는 본격적으로 나방유충이 활동하는 시기인 6~7월에 방제효과가 크다"며 "벼, 배추, 고추, 오이 등 친환경농가에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병해충방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organic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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