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위스농업연구소 기술연수 통해 유기농업 선두주자 기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올해 8월부터 9월 5일까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에 정원권 농업연구사를 파견해 '유기농 퇴비 제조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유기농업 기술개발과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라 농산물 재배과정에서 친환경적인 관리기술의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유기농 퇴비의 원료배합, 제조방법, 퇴비의 시용효과 등 다양한 정보과 기술을 습득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을 참조하여 지역 현장에 부합하는 퇴비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도내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권 농업연구사 기술연수모습 (사진 : 경상북도)

도농업기술원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2017년 4월부터 3년간 국제공동연구 협약에 의하여 과수류 재배 기술개발과 중요병인 사과 갈색무늬병 방제 등 작물보호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박석희 유기농업연구소장은 "국제공동연구와 연구원 파견을 통하여 국내 유기농업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제적인 연구과제 선정과 기술을 농가보급에 초점을 맞추어 유기농업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나갈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며, 경북이 유기농업에서도 국내 선두주자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보급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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